과거를 통해 보는 나스닥 테이퍼링 국제유가 디플레이션 미국금리

2021. 5. 15. 12:36Nasdaq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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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통해 보는 나스닥 테이퍼링 국제유가 디플레이션 미국금리

 

최근 나스닥은 코인,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등 하락할 이유로 들이댈 종목들이 너무 많은 상황입니다.

그와중에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대폭 상승한게 공개되면서 이거...인플레이션아냐? 디플레이션 뒤따라오지않아? 등 말도 많고 애널리스트들은 FOMC. fed. 미국 연준이 제대로 시장 컨트롤을 못한다에 불신을 표시하고 있고.

그렇기때문에 계속 지속적으로 나스닥 지수가 빠지는 것이다 등 여러 말이 많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과거에 있었던 기록을 바탕으로 한번 살펴볼까합니다.

 

인플레이션

 

우션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현재 미국 시장. 나스닥이 걱정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시적이라고 말은 할 수 있어도 막상 맞닥들이면 그게 정말 힘들죠.

이게 뭔가 엄청 오래갈 것 같고 영원할 것 같고,

패닉셀해야하는거 아닌가 등 고민이 많아지죠.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예상과 달리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물가상승지표. 미

국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알려져있는 CPI가 무려 4.2를 기록하며 시장은 와 이거 인플레이션이다.

난리났다....이러고 있지만 사실

 

킹갓 fomc 미국 연준 fed

 

2~3월부터 fomc에서 여름까지 물가 상승세.

즉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미리 백신마냥 언급해줬었습니다.

이런말 해주지도 않고 현재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cpi 같은게 공개되었다면 완전 시장은 개박살이 났겠죠.

특히나 미국 채권시장은 패닉에 제대로 빠졌을테죠.

물론 지금 fomc 미국 연준이 미리말은 해줬음에도 온통 시장은 Fed가 진짜 이걸 컨트롤 할 수 있나? 하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fed에서 말한 현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본게 정말로 일시적인거냐? 라고 되묻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fomc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이 원유는 물론 구리나 나무 등이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구리를 포함

2008년이나 2011년 최고가를 기록한 철광석, 농산물 모두 폭등중이죠.

 

fomc fed 파월 의장

 

시장에서 보고 있는 의견,

현재 인플레이션을 향하는게 아닌

인플레이션인건 확실합니다.

Fed의 시장 컨트롤 능력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는게 당연하죠.

아무리 미리 말해줬다한들 막상 겪으면 괴로우니까요.

 

시부럴 지금 우리를 의심하는것이여?

 

2008년 그리고 2011년 지금과 유사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그리고 fomc fed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원자재 폭등,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이 진행되었던

그때의 시장을 한번 살펴봐야한다 싶습니다.

 

어마어마한 폭등세를 보여줬던 과거 국제유가

 

2008년 상반기. 국제 유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 폭등이 있었습니다.

실물경기는 개판인데 돈을 뿌려대니 (양적완화한다고)

그래서 시장은 이렇게 뿌려진 돈이 원자재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산유국들은 원유 공급을 팍팍 늘리지 않으면서 유가 상승을 즐기고 있었고.

중국은 성장에 대한 투자! 라면서 엄청난 원유 사재기에 들어갔었죠.

그래서 폭등하는 국제유가였습니다. 

당시 유가는 최대 배럴당 150불 가까이 상승했었으며 원자재 펀드, 농산물 펀드 같은 원자재 펀드, 원자재 etf 가 인기 대폭발이었죠. (뭔가 지금과 비슷하지 않나요?)

 

원자재 가격 상승

 

이런 현상에서 수요가 계속 따라올땐 이 가격이 유지되지만

이건 오로지 공급은 부족한데 풀린 돈이 원자재로 쏠렸기 때문에

결국 투기심리. 투심으로 상승한 일종의 스퀴즈 같은 현상.

특히 이런 투심으로 인한 투자로 인한 가짜 수요. 가수요는 누군가 또 비싸게 사줘야 계속 상승을 이어져나가는데

누가사나....가짜 수요니까.

결국 레버리지를 통한 투기로 남은 원자재들을 주식으로 치면 손절하게 되는거죠.

 

 

소비자물가지수 CPI

 

이미 올라버린 원자재 가격이기때문에 소비자 물가지수. 대부분 인플레이션 지수라고 부르는 CPI는 엄청난 상승세로 수치가 나오고. 현재와 비슷하죠.

이번에 공개된 인플레이션 수치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라고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2008년 9월 15일은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진 날이고.

그때문에 2008년 10월부터 국제 경제는 디플레이션에 빠졌었습니다.

 

최악의 디플레이션 사이클

 

리먼브라더스 사태하면 다들 아실겁니다.

내용은 다 아니까, 주식 차트보면 2008년 정신나갈정도로 딥을 보여주는 때가 있는데.

그때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뭔가 맛갈정도로 상승하게되면

그 원자재를 이용하는 생산라인은 중단되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다시금 원자재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그럼 생산이 위축.

일자리 고용시장 또한 위축.

그럼 소비도 위축.

그럼 수요가 줄어들었고 사줄 사람은 없고 비싸게 산 원자재들은 계속 쥐고 있나?

그럴리가, 빚내서 투자했는데. 원자재 같은건 또 보관도 어렵고.

그럼 어떻게한다? 어쩔 수 없이 털게되죠.

 

그래서 2008년 10월 150불에 가까웠던 국제 유가가 33불까지 폭락을 맞이하게 되는거죠.

아랍의 봄

 

비슷한 일로 2011년 1분기 아랍의 봄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너무 유명한 일이라 대충 알듯하지만.

2009년 세계 금융위기 + 달러약세 + 러시아 흉작으로 식량수출 감소 등으로 아랍권은 경제 식량 모두 최악에 달하고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요구하지만 아랍권의 장기 독재중인 정부의 부패, 인권유린, 빈곤 등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이 시위를 일으킨 사태죠.

물론 지금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지만....

 

미국 양적완화 기록

 

무튼, 당시 2010년 11월 3일부터 미국은 양적완화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그때 뿌려진 돈들은 원자재시장으로 갔고.

또!!!! 중국이 당시에 이곳 저곳 투자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덕분에 또 120불을 넘고

온갖 원자재는 또 쭉쭉 상승했었습니다.

 

 

다시금 상승하는 국제 유가

 

투심으로 인한 가수요에 대해 진행된 원자재 투기가 손절로 끝나며 국제 유가는 바닥을 쳤었지만

다시금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인해 풀린 돈이 원자재로 흘러들어가고

또 중국이 가속화시키는.

이 모든게 국제 유가 차트에 녹아져있죠.

무튼, 이렇게 원자재가 계속 상승하고. 지금처럼 특히나 "구리"가 폭등하다보니

채굴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그만큼 구리 가격이 높으니까.

깊은 곳까지 구리를 채굴하고.... 하다보니

 

당시 칠레 광부가 광산에 갇혔던 사건

 

칠레 광부 33명이 깊은 광산에 갇혀서 겨우 구출되었던 사건 기억나시나요.

영화로도 나왔다던데...무튼,

지금까지 국제 경제 위기때마다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항상 있었습니다.

특히 2010년에서 2011년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통이 어마어마했었죠.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실물경제성장이 따라와줘야 이런 현상이 발생한겁니다.

뿌려놓은 돈이 실물경제를 자극해줘야하는데. 투심으로 원자재가격을 올려버리고.

그만큼 성장속도를 제대로 못내고 있는 상황에 물가 상승의 부담으로 이어지게 되니...

당시 중국도 엄청난 투기를 하다가 부채 청산을 위해 긴축으로 들어가면서 원자재 시장은 폭락의 길을 맞이했습니다.

이 현상에서 나오게 된게 디플레이션.

 

유럽 은행 ECB

 

유럽의 ECB는 유럽재정위기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2차례나 인상시켰었습니다.

이건 2011년 8월 유럽시장이 아주 박살나버린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모든걸 다 겪은 fomc. 미국 연준

 

미국 연준이 이 모든걸 겪었기 때문에.

fomc 미국 연준의장 파월이 2~3월에 연설에서 우린 모든걸 지켜보고 있고

과거의 일을 겪으면서 공부한게 있다 라고 밝혔죠.

이런 내용들을 더더욱 세부적으로 알고 있는 Fed 인데.

간과하고 있을리가 없는데....? 싶은 현 상황입니다.

 

한동안은 고통스러운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연준 말대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종료되고

최대한 안정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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