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3. 13:04ㆍNasdaq 나스닥
아래 링크에서 최근까지의 일들을 파악해보고
FOMC 의장, 부의장 금융감독 부의장을 맡고 있는 파월, 클라리다, 브레이너드, 퀄스의 발언까지 살펴보았다.
참고로 미국 연준 이사회 구성원들은 정책결정에 있어서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발언은 연준의 추후 정책에 대해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유심히 봐둘 만하다.
그럼 이어서 더 살펴보자
중도 인물인 미셸 보우먼.
8월 3일
일부 사람들은 노동인구에 다시 들어가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비상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경제를 되돌려 놓으려면 최근 긍정적인 모멘텀이 계속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도 비둘기파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윌러
8월 27일
이번 가을에는 테이퍼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번 더 강한 고용보고서가 나온다면 테이퍼링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테이퍼링이 6개월이든, 8개월이든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주택 저당증권(MBS)를 먼저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매파적 성향을 보이다가 최근 중도성격을 보여주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하지만 최근 발언은 매파적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다.
8월 11일
고용 실적이 유지될 경우 9월 FOMC회의 때는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 이는 가을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연준의 자산매입이 물가만 올리고 고용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중도로 알려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7월 12일
연준이 새롭게 도입한 평균 2% 물가상승률 목표제가 급격한 금리인상을 가져오진 않을 것이다. 연준의 통화정책은 경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안정 문제는 규제를 통해 해결되는 것이 최선이다.
중도 비둘기파 시카고 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
8월 10일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전에 더 많은 고용 보고서를 볼 것이다. 올해 물가상승률 3%를 기록하고 내년 22년에는 2.1%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 테이퍼링 속도를 선택하는 것은 종료 날짜를 선택하는 것만큼 중요할 것이다.
매파적 발언을 많이 하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8월 30일
물가 상승률이 연준 목표치를 충족시켰는지 확신하지 못하겠다. 결론을 내리기 전에 내년 인플레이션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봐야한다. 미국 경제가 아직 최대 고용 상태가 아니다.
중도 애틀란타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8월 11일
경제가 상당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고용시장은 테이퍼링을 위해 필요한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연준의 첫 금리인상은 22년 말쯤이 될 것이며 테이퍼링은 10월에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대표적인 매파 인물 댈러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8월 20일
델타 변이가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엔 조기 테이퍼링 요청 의견을 조정할 수 있다. 9월 FOMC회의까지 델타 변이를 자세히 살펴봐야한다.
비둘기파적 발언했다가 매파적 발언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세인트 루이스 제임스 블라드 연은 총재
8월 12일
물가 상승률이 일정 기간 목표치를 넘어설 수 있지만, 이렇게 많이 넘어서버리면 안된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한다. 테이퍼링 종료시점은 3월이 적절하다.
비둘기파의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8월 12일
주요 변수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있을 잠재적 테이퍼링에 대해 이야기해야한다. 고용 현황은 연준의 완전 고용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비둘기파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8월 17일
최근과 같은 고용 보고서가 몇 차례 더 나온다면, 아직 구멍이 완전히 차진 않았지만 우리가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다. 고용시장이 진전되면 자산매입을 줄이기 시작할때다.
매파 인사 캔자스 시티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8월 19일
최근 두 달간 고용 증가와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을 보면 현재 수준의 통화 완화정책은 필요하지 않다. 조기 테이퍼링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델타 변이 확산이 경제 전망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비둘기파적 발언을 꽤 많이 했었지만 최근 들어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는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8월 27일
연준의 자산매입이 많은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델타 변이가 경제에 심각한 하방리스크를 주지만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을 지지한다. 첫 금리 인상은 22년 말이나 23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 전에 종료되어야한다.
중도 매파적 인물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7월 13일
노동 수요가 계속해서 노동 공급을 웃돌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치에 근접해있다. 물가 측면에서 연준은 테이퍼링 벤치마크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테이퍼링이 무조건적인 주식시장 폭락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물론 테이퍼링 시작된다 하면 일시적으로 지수가 주춤거리거나 빠질 수는 있지만
대공황급 폭락은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다만 이럴때 우리가 생각할 것은 뭘까.
이것을 생각해봐야한다.
주린이라면 가급적 닥치고 존버! 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수익이 난 종목은 수익실현을 하고 현금비중을 높여서 쥐고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러 기술주. 애플이나 테슬라 등등 이런 애들은 기본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애들이라서
테이퍼링은 금리인상의 전초행사기 때문에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슬슬 빠지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 애플은 폭등중이지만)
언제나 말하지만....
답없는 성장주, 빚으로 연명하는 성장
주는 테이퍼링 시작하면.....
정말 공포를 보게 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트 코인 전망은 테이퍼링 시행하면
주식시장에서 현금들이 모조리 빠져서 코인으로 달려들 것으로 본다.
현재 코인이 상승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거 코인 시즌3 다시 열린거 아니냐 하는데
거래량 자체가 아직 많이 적기때문에 시즌 시작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나저나 조만간 이더리움 업데이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이더리움이랑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렇게 상승세를 보여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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