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예산안 민주당 조 맨친 합류(나스닥 친환경 섹터 폭발적 상승예상)

2022. 7. 29. 11:11Nasdaq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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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수개월 전 바이든의 어마무시한 368B 달러 규모 예산안이 민주당 조 맨친의 반대로 통과가 무산된적이 있다.

그당시 조맨친은 이거 통과시키면 인플레 폭발한다 그러니 난 이걸 동의할 수 없다며

민주당 속 공화당의 느낌, X맨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었는데

그덕에 바이든은 조맨친욕도 오지게 하고 ㅋㅋㅋㅋ

 

 

바무룩

 

이번에 결국 타결되었다.

민주당 대표인 척슈머와 상원의원 조 맨친이 합의한 에너지 헬스케어 예산 법안에 대해 주요한 내용을 살펴볼까한다.

- 신재생 산업에 총 $369B(4,797조원) 지원

- 중산층 이하 대상 전기차 신차 구입 시 $7,500, 중고 전기차 구입 시 $4,000 세액 공제

-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생산 및 필수 광물 정제 $30B (36조원) 세액 공제

- Green Bank를 설립하여 친환경 프로젝트에 $27B(35조원) 지원

- 농업 섹터 탄소 배출 절감 프로젝트에 $20B(26조원) 지원

- 친환경 제조 공장 건설 $10B(13조원) 세액 공제

- 우체국 배송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3B (3.6조원) 지원

- 2026년부터 메탄 배출 관련 세금 부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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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알 수 있듯 공화당이 이걸 통과시킬리가 없지만

민주당은 Reconciliation 이라고 상원 50석만 확보해도 법안 통과가 되는 꼼수를 현재 마련해놓은 상황이다.

뭔말이다? 결국 통과시켜버릴거란 소리.

이제 가장 보수적인 키어스틴 시네마 의원만 표결에서 yes표 던져주면 8월중에 해당 예산안은 통과된다고 보면된다.

통과시키려는 신재생 에너지 법안은 정말 뜨겁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극한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게 통과되게 되면 특히나 서학개미들의 전기차 투자는 대박을 칠거라 예상해본다.

(테슬라, 루시드 등등 전기차 섹터 대한민국 투자자들이 정말 많다)

 

 

 

 

통과되면

- 전기차 세액 공제가 23년 1월1일부터 10년간 적용되게 된다. 신차 세액 공제가 7,500불을 받으려면 맞벌이 가구 기준으로 연소득 30만불(3억6천)이하면 받을 수 있고, 외벌이면 22.5만불(2억9천), 미혼자면 15만불(2억) 이하면 받을 수 있는데

이건 ㅋㅋㅋ솔직히 왠만하면 받는단 소리다. 잘버는 사람도 받을 수 있음

 

 

바이든 쉑...

 

 

- 전기차 제조사 별 누적 판매 20만대까지 세액공제가 기존 기조여서 테슬라나 GM에선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전기차 제조사 대상 세액공제 한도가 사라졌다. 이렇게되면 테슬라나 GM의 전기차를 사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된다. 하지만 아무차나 모두 보조금을 주는건 아니고(최고급 자동차를 사는데 보조금을 주면 문제있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기준은

세단은 55000불 미만

SUV나 픽업트럭 8만불 미만

중고차의 경우 2.5만불미만

 

 

 

 

 

- 전기 트럭도 세액공제를 해준다. 무슨말이냐.

6.3톤 이상 전기트럭에 대해 4만불(5200만원)의 세액공제를 해주거나

차값의 30% 둘중 적은 금액을 공제해준다.

곧 출시하겠다던 테슬라 Semi 트럭도 여기에 포함된다.

 

 

 

돈많은 사람들한테 세금 많이 내게 한다더니만...

 

 

- 이제 미국에서 생산되는것만이 아닌 캐나다나 멕시코 등 북미 전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들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한다.

GM이나 포드가 멕시코에 공장을 꽤 많이 두고 제조하고 있었는데 이번 법안 혜택을 꽤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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