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예전에 카누(Canoo) 전기차 주식에 대해 이야기 몇번했는데 이번에 카누가 현대차. 즉, 현대 전기차와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오피셜로 공개해 글을 써볼까한다. 카누는 스타트업 전기차 회사다. 여기에 카누 검색해서 글을 읽으러 들어왔단 것에서 이미 어느정도 카누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스팩을 통해 상장한 회사고 티커변경된 이후 최근 조정장으로 주가가 상당히 많이 빠지고

물려있는 사람이 수두룩한걸로 알고 있다.

참고로 카누는 CCIV 루시드 모터스 처럼 전기 세단이 아닌

픽업트럭, 운반수단, 운송 이런쪽으로 주요 모델을 뽑고 있단것을 알아야한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즉, 카누 Canoo 얘네는 워크호스 Wkhs 같은 애들과 경쟁 종목이고

usps 같이 미국내 우편물류계약건이나 운반, 물류 그런 쪽으로 경쟁하는 회사다.

(물론 지금은 전기차 스포츠 세단도 개발하겠다고 밝힌 상황)

카누가 겁나 뜬 이유는 최고 출력이 600마력에 1회 충전시 300마일(482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혀서

와...전기차 트럭이 그정도로 효율이 좋다고? 하면서

당시 전기차 섹터(EV)에 폭발적인 관심이 몰리면서 거품이 엄청겼었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그런 카누가 20년 2월 현대차와 전기차 플랫폼 공동개발로 계약을 체결했었는데

그때도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다들 알다시피 현대 전기차는 전기차 독자 브랜드인 아이오닉 시리즈를 런칭하면서

 

현대 전기차 NE 라인 독자 브랜드 런칭

많은 사람들이 개무시하고 있지만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은 상당히 앞선 기술력이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최근 현대차 휘하 기아에선 EV6 공개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이 다양한 브랜드로 표출되는구나 하고 있는 와중

현대차와 카누가 파트너십을 종료한 것이다.

사실 카누 현대차 파트너십의 내용은 이거다

전기차 기술을 현대 같은 완성차 업체에 판매하는 파트너십의 계약이었는데.

특히 현대와 계약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개발하는 쪽.

그런데 이번 계약건을 종료하고 카누는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전기차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겠단 의도다.

 

카누(Canoo) 현대 전기차랑 파트너 종료했네

 

카누는 현대 23년 1분기에 기존 알려졌던 대로 전기차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고

25년에는 전기차 스포츠 세단과 배달용 전기차를 출시할 거라 밝혀놓은 상황이다.

전기차 섹터에 관심이 없어도 다들 어느정도 알 것이다.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솔린을 이용하는 자동차 생산이 23년? 25년? 어느시점부터 제작 생산을 금지시킨다고 한다. 그럼 자연스레 전기차가 필수니 지금 온갖 회사들이 모두 전기차로 뛰어드는 상황.

기존 있던 자동차 생산 회사들도 모두 전기차로 뛰어든다.

그런데 스타트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루시드는 워낙 애플 디자이너영입 등 언플도 잘하고 특유의 디자인으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서 현재 주가도 유지하고 어느정도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카누는 그게 가능할지....

심지어 지금 canoo 주식 주가는 여전히 거품이 껴있다고 말이 많다.

왜? 아직 차를 출시하지도 않아서 실적도 나오지 않는 기업인데 기대감으로만 현 주가까지 왔단거다.

 

맞는 말.

현재 정신나간 조정장인 나스닥 시장에서

실적이 없는 기술주....

최악이다.

혹시 살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혹은 사놓고 아예 묻어놓을 자신있다면 ...뭐 지금같이 조정기간에 사놓는것도 좋지않을까.

물론 포텐셜이 있긴한듯하다.

자신있으니 기술판매쪽이 아닌 자체 생산, 판매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니 말이다.

조금만 더 지켜보자